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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과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뜨거운 국물 먹었더니 검출된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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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과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뜨거운 국물 먹었더니 검출된 것

좋은 탁구 2022. 5.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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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포장음식

플라스틱과 비닐봉지에는 플랄레이트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봉지에 포장되어있떤 뜨거운 국물 종류를 먹게되면
섭취하게 됩니다.

 

그래. 섭취하는건 알겠고 그럼 이성분이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중국 광시 의과대학과 중산대학 연구팀은 플라스틱, 비닐 포장에서 나온 프탈레이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실은 논물 '환경과학기술' 국제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뜨거운 음식 비닐봉지

뜨거운 국물, 스프를 비닐봉지에 포장에서 판매하는것이 중국이나 동남아 지역에서는 적지 않은 사례다.

프탈레이트는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포장재에 사용된다.

플라스틱 분자와 약한 비공유 결합으로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고온 식품에 노출되면 쉽게 식품으로 녹아 나올 수 있습니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를 교란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고, 천식과 알레르기 증상과 생식 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

 

중국 연국팀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건강한 평균 연령 23.8세의 대학생 48명을 뽑아 17일 동안 프릴레이트 노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7일 동안에는 프탈레이트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탈레이트가 거의 함유되지 않은 식품을 먹었고, 식기도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 세라믹 용기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외에 샴푸, 화장품 등도 마찬가지로 플탈레이트가 들어가 있지 않은것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5일 동안은 비닐봉지에 포장된 고온 수프를 아침 저녁으로 먹도록 했다.

수프는 비닐봉지에 30분 동안 담아놓은 다음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용기에 옮겨 먹도록 했다.

대신 화장품, 샴푸 등은 프탈레이트가 없는 것을 계속 사용했다.

마지막 5일 동안은 처음 7일과 같이 프탈레이트 노출을 최소화했다.

 

자료: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 2022

 

연구팀은 실험 이틀 뒤부터 참가했던 학생들의 소변 시료를 매일 최집하겨 프탈레이트 대사 산물 농도를 분석했습니다.

혈액 시료는 각 단계가 끝날 때 채집했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인자인 사이토킨 단백질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mRAN를 PCR 방법으로 분석했다.

 

비닐봉지에 든 뜨거운 스프를 먹는동안 프탈레이트 대사 산물 10가지 중에서 MMP와 MBP,MIBP 그리고 총 프탈레이트 대산 산물의 농도가 전보다 높아졌습니다.

 

평균값 기준으로 프탈레이트 노출 전과 비교해서 MMP는 노출 후에 71.6%로 MBP는 41.8% MIBP는 38.5%, 그리고 대산 산물 놀도 총 프탈레이트는 29.8%로 증가했다.

 

비닐봉지 사용은 중단한 후에는 6가지 사이토킨 mRNA의 농도는 노출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나머지 IL-6와 IL-8은 원래 수준보다 낮아졋고, TNF-알파는 원래 수치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플라스틱 접시

 

"프탈레이트 노출이 염증 반응 유발"

 

중국 연구팀은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고온 식품의 소비를 중단했을때, MBP,MIBP 총 프탈레이트 대사 산물 수준이 ㅁ낳이 감소했다는것을 결과를 통해 말해줬습니다.

이는 비닐봉지가 프탈레이트 노출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이번 연구 결과와 기존 연구의 결과를 함께 놓고 보면 프탈레이트에 노출되면 염증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로 인해 소비자의 선택과 플라스틱 규제 등에 필요한 정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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